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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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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最 低 价:¥15.30

定 价:¥69.50

作 者:공살루 M. 타바리스,엄지영

出 版 社:열린책들

出版时间:2011-06-15

I S B N:9788932910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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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编辑推荐

    〈포르투갈의 카프카〉라는 찬사를 받는 무서운 신예, 공살루 M. 타바리스의 대표작 『예루살렘』(2004)이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현재까지 세계 21개국에 번역 판권이 팔렸으며, 타바리스는 이 작품으로 리스본에서 활동하는 35세 이하의 작가에게 주는 〈주제 사라마구 문학상〉과 〈포르투갈 텔레콤 문학상〉을 받았다. 타바리스는 1970년 생의 포르투갈 작가다. 현재 리스본 대학교에서 인식론을 강의하는 교수이기도 한 그는 31세에 시집 『춤의 책』(2001)의 출간을 시작으로, 시, 소설, 희곡, 콩트 등 장르를 넘나들며 빼어난 작품들을 쏟아 내, 현재 포르투갈 문단을 대표하는 젊은 작가로 꼽히고 있으며, 2010년에는 장편 『기술 시대에 기도하는 법 배우기』(2007)로 프랑스 〈최우수 외국 소설상〉을 받는 등 세계 문단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예루살렘』은 미지의 도시, 어느 밤거리에 모여든 남녀가 들려주는 생생한 내면의 목소리로 이뤄진다. 공포와 역사의 관계를 규명하려는 과학자 테오도르, 그의 아들 카스,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그의 전처 밀리아, 그녀의 전화를 받고 달려 나온 옛 연인 에른스트, 전쟁 후유증으로 고통받는 힌네르크……. 이들의 내면에 권력이 새겨 놓은 상흔을 날카롭게 해부한 도발적이고 비극적인 문제작 『예루살렘』은 『눈먼 자들의 도시』의 작가 주제 사라마구로부터 〈서양 고전의 반열에 오를 만한 위대한 소설〉이라는 아낌없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현대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관통하는 암울하지만 위대한 책 이 책은 5월 29일 새벽, 미지의 도시, 교회 앞의 어느 밤거리로 모여든 공포와 고통에 사로잡힌 등장인물들의 토막 난 목소리들이 불협화음처럼 한데 엮이는 독특한 구조를 갖는 소설이다. 예루살렘이 배경일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이 작품의 어디에도 정확한 시대와 장소를 가리키는 지표는 등장하지 않으며, 이 같은 배경의 모호성은 독자로 하여금 이 작품이 제기하는 문제들을 현대 사회 보편의 문제로 받아들이게 한다. 리스본 대학교에서 과학 이론을 강의하고 있기도 한 작가 타바리스는, 작품 속에 등장하는 과학자 테오도르와 마찬가지로, 광기와 정상성(normality), 감시와 처벌, 공포와 그것의 역사적 표출로서의 폭력, 즉 대량 학살의 문제에 집중한다(직접적인 언급은 하지 않으나 제2차 세계 대전을 암시한다). 한마디로, 『예루살〈포르투갈의 카프카〉라는 찬사를 받는 무서운 신예, 공살루 M. 타바리스의 대표작 『예루살렘』(2004)이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현재까지 세계 21개국에 번역 판권이 팔렸으며, 타바리스는 이 작품으로 리스본에서 활동하는 35세 이하의 작가에게 주는 〈주제 사라마구 문학상〉과 〈포르투갈 텔레콤 문학상〉을 받았다. 타바리스는 1970년 생의 포르투갈 작가다. 현재 리스본 대학교에서 인식론을 강의하는 교수이기도 한 그는 31세에 시집 『춤의 책』(2001)의 출간을 시작으로, 시, 소설, 희곡, 콩트 등 장르를 넘나들며 빼어난 작품들을 쏟아 내, 현재 포르투갈 문단을 대표하는 젊은 작가로 꼽히고 있으며, 2010년에는 장편 『기술 시대에 기도하는 법 배우기』(2007)로 프랑스 〈최우수 외국 소설상〉을 받는 등 세계 문단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예루살렘』은 미지의 도시, 어느 밤거리에 모여든 남녀가 들려주는 생생한 내면의 목소리로 이뤄진다. 공포와 역사의 관계를 규명하려는 과학자 테오도르, 그의 아들 카스,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그의 전처 밀리아, 그녀의 전화를 받고 달려 나온 옛 연인 에른스트, 전쟁 후유증으로 고통받는 힌네르크……. 이들의 내면에 권력이 새겨 놓은 상흔을 날카롭게 해부한 도발적이고 비극적인 문제작 『예루살렘』은 『눈먼 자들의 도시』의 작가 주제 사라마구로부터 〈서양 고전의 반열에 오를 만한 위대한 소설〉이라는 아낌없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현대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관통하는 암울하지만 위대한 책 이 책은 5월 29일 새벽, 미지의 도시, 교회 앞의 어느 밤거리로 모여든 공포와 고통에 사로잡힌 등장인물들의 토막 난 목소리들이 불협화음처럼 한데 엮이는 독특한 구조를 갖는 소설이다. 예루살렘이 배경일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이 작품의 어디에도 정확한 시대와 장소를 가리키는 지표는 등장하지 않으며, 이 같은 배경의 모호성은 독자로 하여금 이 작품이 제기하는 문제들을 현대 사회 보편의 문제로 받아들이게 한다. 리스본 대학교에서 과학 이론을 강의하고 있기도 한 작가 타바리스는, 작품 속에 등장하는 과학자 테오도르와 마찬가지로, 광기와 정상성(normality), 감시와 처벌, 공포와 그것의 역사적 표출로서의 폭력, 즉 대량 학살의 문제에 집중한다(직접적인 언급은 하지 않으나 제2차 세계 대전을 암시한다). 한마디로, 『예루살렘』은 정신 병원·국가·교회로 대변되는 권력의 문제를 파고드는 진지하고 어두운 작품이다. 게오르크 로젠베르크 정신 병원이라는 알레고리적 공간이 보여 주듯, 치밀한 감시의 시선 혹은 권력은 인물들이 그곳을 탈출한 뒤에도 사라지기는커녕 오히려 도처에 존재한다. 감시하고 벌주는 권력이, 두려움과 고통이라는 형태로, 이미 등장인물들의 내면과 신체에 침투한 까닭이다. 게오르크 로젠베르크 정신 병원에서 탈출한 여주인공 밀리아가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는다면 내 오른손이 말라 버릴 것이다〉라는 성경 구절을 떠올리며, 「예루살렘아」를 〈게오르크 로젠베르크여〉로 바꾸어 부르는 것도 이 같은 맥락에서다. 정신 병원에서 강제로 시행한 불임 수술의 후유증으로 고통받는 밀리아의 신체야말로 지배 권력과 그것에 맞서는 생명이 맞붙는 격전지이며, 거기서 오는 치열한 〈고통〉이야말로 〈[그녀]의 삶을 가장 분명하게 드러내 주는 말〉인 것이다. 결국 손상된, 고독한 등장인물들은 한날한시에 운명적으로 모이지만 서로 죽고, 죽이고, 흩어진다. 그들은 결코 자신의 삶에 대한 통제력을 획득하지 못하며, 서로에게 막연히 이끌리지만 끝까지 내면의 독방에 고립돼 있으며, 그 무엇도 생산하지 못한다. 작가의 시선은 가차 없이 비관적이다. 아무리 고통과 배고픔을 호소해도 굳게 닫혀 있던 교회의 문은 〈사람을 죽였어요〉라는 죄의 고백이 있은 뒤에야 빼꼼히 열린다. 바로 이러한 철저한 비관주의, 비극적 세계관이야말로 『예루살렘』이 갖는 독창성과 통렬하고도 음험한 아름다움의 근원이라고 하겠다. 선배 소설가 주제 사라마구로부터 질투라는 최고의 찬사를 받은, 젊은 〈천재〉의 〈위대한 작품〉이 여기 있다.

    内容简介

    타바리스는 1970년 생의 포르투갈 작가다. 현재 리스본 대학교에서 인식론을 강의하는 교수이기도 한 그는 31세에 시집 『춤의 책』(2001)의 출간을 시작으로, 시, 소설, 희곡, 콩트 등 장르를 넘나들며 빼어난 작품들을 쏟아 내, 현재 포르투갈 문단을 대표하는 젊은 작가로 꼽히고 있으며, 2010년에는 장편 『기술 시대에 기도하는 법 배우기』(2007)로 프랑스 〈최우수 외국 소설상〉을 받는 등 세계 문단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예루살렘』은 미지의 도시, 어느 밤거리에 모여든 남녀가 들려주는 생생한 내면의 목소리로 이뤄진다. 공포와 역사의 관계를 규명하려는 과학자 테오도르, 그의 아들 카스,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그의 전처 밀리아, 그녀의 전화를 받고 달려 나온 옛 연인 에른스트, 전쟁 후유증으로 고통받는 힌네르크……. 이들의 내면에 권력이 새겨 놓은 상흔을 날카롭게 해부한 도발적이고 비극적인 문제작 『예루살렘』은 『눈먼 자들의 도시』의 작가 주제 사라마구로부터 〈서양 고전의 반열에 오를 만한 위대한 소설〉이라는 아낌없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이 책은 5월 29일 새벽, 미지의 도시, 교회 앞의 어느 밤거리로 모여든 공포와 고통에 사로잡힌 등장인물들의 토막 난 목소리들이 불협화음처럼 한데 엮이는 독특한 구조를 갖는 소설이다. 예루살렘이 배경일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이 작품의 어디에도 정확한 시대와 장소를 가리키는 지표는 등장하지 않으며, 이 같은 배경의 모호성은 독자로 하여금 이 작품이 제기하는 문제들을 현대 사회 보편의 문제로 받아들이게 한다.

    作者简介

    1970년 앙골라의 수도 루안다에서 태어나 포르투갈에서 성장했으며, 물리학, 체육, 예술을 공부한 뒤 현재 리스본 대학교에서 인식론을 강의하고 있다. 31세에 시집 『춤의 책』(2001)을 출간한 뒤 장르를 넘나드는 왕성한 창작으로 단시간에 각종 문학상을 휩쓸며 포르투갈을 넘어 세계 문단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예루살렘』(2004)은 현재까지 세계 21개국에 번역 판권이 팔렸으며, 타바리스는 이 작품으로 리스본에서 활동하는 35세 이하의 작가에게 주는 〈주제 사라마구 문학상〉과 〈포르투갈 텔레콤 문학상〉을 받았다. 2010년에는 장편 『기술 시대에 기도하는 법 배우기』(2007)로 프랑스 〈최우수 외국 소설상〉을 받았다. 그 밖의 작품으로 희곡 『약간의 사뮈엘 베케트와 그 밖의 글들』(2002), 단편집 『거짓 이야기』(2005), 시집 『1』(2004), 장편 『인도 여행』(2010) 등이 있으며, 실존 작가에 대한 장난스러우면서도 철학적인 이야기책들이 모여 하나의 군락을 이뤄 가는 〈동네〉 시리즈를 2002년부터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타바리스는 권력이 개인들의 내면에 새겨 놓은 상흔을 날카롭게 해부한 『예루살렘』으로 〈포르투갈의 카프카〉라는 찬사를 받1970년 앙골라의 수도 루안다에서 태어나 포르투갈에서 성장했으며, 물리학, 체육, 예술을 공부한 뒤 현재 리스본 대학교에서 인식론을 강의하고 있다. 31세에 시집 『춤의 책』(2001)을 출간한 뒤 장르를 넘나드는 왕성한 창작으로 단시간에 각종 문학상을 휩쓸며 포르투갈을 넘어 세계 문단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예루살렘』(2004)은 현재까지 세계 21개국에 번역 판권이 팔렸으며, 타바리스는 이 작품으로 리스본에서 활동하는 35세 이하의 작가에게 주는 〈주제 사라마구 문학상〉과 〈포르투갈 텔레콤 문학상〉을 받았다. 2010년에는 장편 『기술 시대에 기도하는 법 배우기』(2007)로 프랑스 〈최우수 외국 소설상〉을 받았다. 그 밖의 작품으로 희곡 『약간의 사뮈엘 베케트와 그 밖의 글들』(2002), 단편집 『거짓 이야기』(2005), 시집 『1』(2004), 장편 『인도 여행』(2010) 등이 있으며, 실존 작가에 대한 장난스러우면서도 철학적인 이야기책들이 모여 하나의 군락을 이뤄 가는 〈동네〉 시리즈를 2002년부터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타바리스는 권력이 개인들의 내면에 새겨 놓은 상흔을 날카롭게 해부한 『예루살렘』으로 〈포르투갈의 카프카〉라는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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