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에 등록된 전국 시티투어는 40여 개이며, 도시별 코스를 다 합하면 무려 200개가 넘는다. 간혹 참가 인원이 적을 때는 시티투어가 취소되기도 하지만, 전국 7대 대도시는 물론 소도시에서도 시티투어를 운영하고 있다는 의미다. 이는 곧, 어디로 여행을 갈지 고민될 때 원하는 주제의 시티투어에만 참가해도 새로운 여행 경험을 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1박 2일 가족여행 시티투어』에서 소개하는 시티투어는 총 36개로 일주일에 한 개씩 시티투어에 참가해도 일 년 안에 전국 일주를 끝낼 수 있다. 그것도 단순히 유적지만 둘러보는 것이 아니라, 도시의 이면과 자연 풍광, 박물관 등도 관람할 수 있어 우리나라를 바라보는 시각 자체가 바뀌게 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외국에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 우리나라에도 카메라 셔터를 쉴 새 없이 누르고 싶은 장소가 많다는 사실, 역사적 의미는 물론, 미래 도시도 내다볼 수 있는 공간이 많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고 또 감동할 것이다. 한마디로, 『1박 2일 가족여행 시티투어』에서 소개하는 시티투어보다 수준 높고 저렴한 전국 일주 방법은 없다고 확신한다.‘세계견문록’ 청년작가단 2기가 직접 들려주는 고향 시티투어여행을 넘어선 여행문화, 여행정보를 넘어선 여행철학을 고민하는 여행가의 커뮤니티 ‘세계견문록’의 청년작가단 2기 중 17명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끝에 자기 고향을 자기가 소개하자는 콘셉트를 만들어냈고, 모두들 카메라를 둘러맨 채 고향 시티투어에 참가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가장 의미 있고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곳들을 직접 카메라에 담으며 감상을 적어 정리했다. 그런데 이 17명의 저자들도 자기 고향에서, 자기 고향과 가까운 지역에서, 그리고 제2의 고향에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모습을 찾았다고 고백한다. 자신도 모르는 고향의 모습에 감탄하고 놀라는 모습을 이 책에서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또한 그들이 전하는 시티투어 정보는 누구에게나 유용하고 읽기 편해서 시티투어에 참가하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긴다. 청년작가단 2기 17명이 전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시티투어 가이드북 『1박 2일 가족여행 시티투어』는 그래서 더 가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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